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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오곡백과로 풍성함을 뽐내는 들판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임실 치즈배에 참석하여 1승 1패하고 식사를 하고왔더니 에고 예선 탈락이라는 비보를 접하고 ... 노자의 한마디를 연상하면서 화를 다스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를 않는군요.. 깨달은 자는 빛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빛나고, 자신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존경받으며,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원치 않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고,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권력이 있고, 대항하지 않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에게 맞서지 않는다. 또한 용혜원님의 동행이란 시를 읇으며…
정주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0-05 17:03:34